신용산 아모레퍼시픽 지하 식당 콘타이ㅣ이국적인 맛을 좋아한다면 타이푸드 식당

라이프/외식

칸쵸하우스 2024. 7. 5. 16:39

신용산 아모레퍼시픽 지하에 있는 식당에서 개인적으로는 가장 만만하게? 편하게 가는 곳 중 하나인 타이음식점,
콘타이입니다. 콘타이는 다른 지점들도 꽤 있는데요. 아모레퍼시픽 건물 지하 1층에도 밀도라는 빵집 맞은 편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신용산에 태국음식점들도 꽤 있지만, 신용산역과 연결되어 있어서 좋은 콘타이.

여기 장점은, 밥 먹고 옆에 카페들도 많아서 커피까지 바로 해결이 된다는 점. 장마기간에 비오거나, 눈오거나 너무 더운 여름에 이용하기 좋다는 장점이 있고요. 건물 안이 시원해서...

메뉴입니다.

식사로 쌀국수, 라이스 메뉴들 많이 먹는 편입니다. 저는 여기서 똠양꿍 쌀국수를 좋아해서 늘 픽하는 메뉴!
파인애플 볶음밥은 좀 매콤한 맛을 중화하고자 시키고요.

저녁에는 술 한 잔과 곁들일 수 있는 프라이 메뉴들도 있습니다.

양이 좀 부족하신 분들을 위해 면 추가 가능.

그린 커리도 맛있고요.

주류는 라거, 바이젠, 한국맥주도 있네요.

기본 음료들.

점심시간에 가면 사람이 많지만 음식도 정말 빨리 나옵니다. 시간 절약에 좋아요.

적당히 칼칼하면서 적당히 새콤하면서 이국적인 맛이 똠양꿍 쌀국수를 좋아한다면 무난하게 한 그릇 끝낼 수 있는
맛. 면은 얇은데 잘 어울리고 해산물도 적지 않게 들어가 있어서 만족스러운 편입니다.

푸짐해보이는 비주얼도 좋죠.

파인애플 볶음밥은 영 맛이 없어서 다시는 안 시킬 메뉴이고요.

프릭남쁠라라도 좀 넣어서... 먹어야.. 이맛도 저맛도 아니고 쌀도 뭔가 설익은 (쌀 종류 때문이 아님) 느낌? 이 메뉴는 진짜 비추입니다. 파인애플이나 안에 들어간 재료들도 부실한 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