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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프/외식

[강남역 쉐이크쉑 강남스퀘어점] 여전히 깔끔한 자본주의의 맛

by 칸쵸하우스 2023. 2.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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쉐이크쉑

영업 시간 : 10:00-23:00
주차, 배달, 포장 가능 (20만원 이상 주문 시 배송비 무료)


한 6년 전이었나 오픈 할 때 너무 뜨거운 볕에 우산들 쓰고 대기하던 것이 아직 기억에 있는데 벌써, 쉐이크쉑이 들어온지가 6년여가 지나는 것 같습니다. 요즘은 지점도 많아졌죠.




쉑버거 7,700원. 슈룸버거, 스모크쉑 이것저것 먹어보지만 결국 돌아가는 건 쉑버거입니다. 밀크쉐이크도 제 취향에는 잘 안 맞고요. 인앤아웃이랑 할랄가이즈는 언제 들어오는건지. 할랄가이즈는 올봄에 들어올 것 같기는 하던데....


코로나 시대를 거치니 핸드워싱 스테이션이 생겼네요. 꼭 코로나 때문이 아니더라도 햄버거 먹을 때 위생적으로 좋죠 뭐.



머스터드와 케쳡은 여기 셀프바에서 가져오면 됩니다. 식수대이기도 하고요.


자본주의의 맛 대령. 살짝 짜고 입에 쫙쫙 붙고 치즈한 맛. 깔끔합니다. 근데 요즘 수제버거가 다 맛있어서 그닥 일부러 찾게되는 맛은 아닙니다. 그래서 몇년에 한 번 오게되나....
프라이는 1인 1개하면 좀 질리는 감이 있어서 2개맘 주문하고요.



식사 후에는 spc 계열의 베스킨, 던킨도 한 건물에 있으니 디저트까지 한 번에 해결 가능합니다. (먹지는 않지만...)



공간도 넓고 생각보다 점심 시간에 북적거리지 않습니다. 강남역 가까이에서 깔끔하고 빠르게 한 끼 해결해야 한다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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