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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당차병원난임3

직접 경험한 대학병원(대형 병원)과 개인병원의 차이, 장단점 비교 후기 직접 경험한 대학병원(큰 병원)과 개인병원의 차이, 장단점 후기  난임 병원 글들을 보다보면 병원을 옮기는, '전원'이라는 주제의 후기가 많았다. 전원 케이스는 연세아이봄과 같은 개인병원을 다니다가 분당차병원과 같은 큰 병원으로 전원을 하거나, 반대로 대형 병원을 다니다가 개인 병원으로 전원을 하는 2가지가 있다. 개인적으로 후자의 경우가 필자의 경우다.   왜 전원을 할까? 난임병원을 처음 다니면서 병원을 옮기는 이야기들을 들었을 때, 왜? 굳이? 라는 생각을 했던 1인이다. 나처럼 그냥 의료진이 하라는대로 따르는 성향으로서는 이해가 잘 안 되었던 것 같다. 그러나 막상 내가 전원을 하게 되었다. 그건 아마 첫째는 결국 임신의 실패가 가장 주요한 원인일 것이고, 둘째는 실패는 할 수 있겠지만 의료진이나.. 2024. 5. 6.
인공수정 2회차 (3)ㅣ난포 2-3개 성숙, 오비드렐 주사 처방 2차 중간점검을 위해 병원을 방문했다. 지난번에는 중간점검을 1회만 했는데 이번에는 2번을 하게 되어서 이틀 만에 병원을 또 찾았다. 보통일 아닌 듯. 근데 시험관 하는 과정 후기나 사람들 보면 이건 너무 껌이라... 묵묵히 해야지 한다. 너무너무 쫄보 겁보라 시험관 안 들어가고 그냥 여기서 끝났으면 좋겠다는 바람이 커지고 있다. 난포는 2~3개 정도가 잘 자랐고 갯수는 이 정도면 적당하다고 하신다. 지난번 진료 때는 아직 얇았던 두께도 이제는 적정 두께 이상으로 두꺼워졌다고 한다. 하지만 난포 중에서 아직 크기가 덜 자란 것이 있어서 (개수가 많아질수록 더디게 자라는 듯) 주사를 2번 더 맞기로 했다. 그리고 차주에 드디어 2번째 인공수정 시술을 하기로 했다. 원래 이런 마음이 아니었는데 1회차 때는 .. 2022. 10. 7.
난임검사 여자+남자 비용 / 과정 / 후기 feat.분당차병원난임센터 스스로 꽤 건강하다고 자부했지만 아이에 대한 큰 생각이 없었기 때문에 임신을 위해 노력해본 적이 없습니다. 물론 아이를 갖지 않겠다라고 확정한 것도 아닌 그런 상황이기는 했지만요. 그렇게 세월이 흐르다 보니 30대 중반이 되었고 과연, 내가 가질 수 있는데 가지지 않는 것이 맞는지에 대한 확인을 해보고 싶더라고요. 그런 생각으로 난임 검사를 시작했습니다. 인생에서 이런 일이 있을 것이라고 생각해 본 적도 없지만, 이러한 검사를 받게 되기까지 마음을 먹는데에도 한 2년은 걸린 것 같아요. 막막한 마음도 있고 꼭 해야 되나?라는 마음도 있어 후기나 과정 등을 많이 찾아봤었는데 저도 다른 분들께 도움이 될까 싶어서 초진 과정부터 차근차근 정리해보았습니다. 1. 예약(전화, 인터넷 예약)기본적으로 난임센터는 항.. 2022. 9. 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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