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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보/생활

제주도 클래식문구사ㅣ감성 공간에서 느끼는 문구제품, 팬시류, 소소한 구경의 재미

by 칸쵸하우스 2024. 1. 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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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래식 문구사

  • 운영 시간 : 10:00~18:00 
  • 주차 : 성내지구공영주차장 (30분까지 무료) 

 

 

제주시 삼도이동 관더정 맞은 편 근처, 외관부터 클래식을 넘어서 정말 옛날 철문처럼 보이는 문을 밀고 들어가면,


기분이 좋아지는 문구용품들이 따뜻한 조명아래 옹기종기 모여 있는 모습을 볼 수 있습니다. 연필 보면 뭔가 옛날 생각도 나고 지금도 필감은 연필이 볼펜보다 좋아서 평소에도 연필을 사용하는데요.

 

다양한 디자인의 연필들은 물론 한 상자씩도 구매다 가능해서 선물로도 좋아 보입니다.



연필은 많은데, 연필깍이가 고장이라 구경구경. 작고 귀여운 연필깍이들이 많이 보였지만 아! 이거다 사야지 하는 것은 없었어요.


 



연초라 다이어리 구경하는 분들이 많이 계시던데, 다이어리에 원하는 이름, 글자들을 각인해주는 서비스를 진행중이었습니다. 단, 금토일 한정이래요.



다이어리에 달력 빠질 수 없고. 1년동안 매일 볼거니까 이쁜 걸로 사용하면 기분리 조크든요.

 

다이어리 3년, 5년 세트 195,800원.
선물포장 안내 박스 3,000원~8,000원.



미도리 코튼 노트. 

 

 

마블 제품들. 

 

 

황동집게, 황동잉크펜, 만년필, 황동연필, 자.... 황동연필이 제일 당기는데요. 

 

 

여기 있는 것들로 포장을 해주시나 봅니다. 

 

 

사장님 공간인가요. 아늑하고 분위기 있고 다하네요. 

 

 

 

디베로 초콜렛, 아로마 트러플 감자칩 등 유명한 제품들이 많이 보입니다. 식품 쪽이 전문인 공간은 아니라서 이곳에서만 볼 수 있다든지 레어한 제품들이 많이 있지는 않습니다. 아마 컬리에서 많이 보셨던 제품들이 대부분이 아닐까 싶습니다. 

 

 

제주도 스누피 가든 안 간 사람 나야나. 스누피안에 뭐가 있는건가요? 

 

 

무민 캔디. 무민 좋아하는 친구에게 선물하기 좋겠습니다. 작은 슈퍼 같은 느낌. 

 

 

제 관심사는 이 소금. 이 노르뒤 소금은 맛있어서 추천합니다. 패키지도 예뻐서 선물하기도 아주 좋습니다. 쿠팡보다 1,500원 정도 비싼데 배송비를 생각하면 오히려 이곳이 1500원 더 저렴한셈이네요. 

 

 

 

통로는 정말 정말 좁아서 구경하기가 막 편리하지는 않습니다. 근데 뭐 대부분 그렇죠. 한 사람만 지나갈 수 있는 통로라 누군가 지나갈 때 피해드려야 하는 정도? 공간은 작지만 이 작은 공간을 꾸미고 가꾸는데는 얼마나 많은 정성이 들어갔을가 싶은 마음이 듭니다. 

 

 

제주시에서 동네를 걸어다니며 소소하게 구경하며 나를 위한, 남을 위한 선물도 구매할 수 있는 곳입니다. 공간도 예쁘고요. (물론 좁지만) 관덕정 근처에 가신다면 주변에서 식사하고 소화시킬 겸 이쪽 골목을 둘러 보시면 다른 작은 가게들도 꽤 있어서 1시간 정도는 금방갈 것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특히 친구들과 여행 오신다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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