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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프/외식

[강남역 풍국면] 줄서서까지 먹을 정도는 아니었다

by 칸쵸하우스 2023. 5.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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풍국면 

영업 시간 : 11시~21시(브레이크타임 15:30~17:30)

주차 : 30분 지원 


강남역 1번 출구에서 가까운 풍국면 강남점. 다른 지역에도 몇 군데 있는 것 같아요. 

 

들기름 막국수 9,000원.

물기를 잘 안 빼서... 치덕거리고... 이걸 왜 줄서서 먹는 것인지 이해가 안갔던 메뉴입니다. 고기리 막국수가 먹고 싶어졌습니다. 아니 집에서 해먹는 막국수가 더 맛있다라는 생각. 이날만 그런건지는 모르겠지만 아쉬웠던 맛. 

 

 

 

한 판에 6,500원. 

 

 

고기만두, 김치만두는... 그냥 뭐 시판 맛. 가격은 착합니다. 

 

 

 

마늘 불고기 9,500원. 이거는 다른 것보다 괜찮기는 하지만 이것도 줄서서는... 전반적으로 메뉴는 뭔가 점심으로 깔끔하게 먹기 좋은데 일단 막국수에서 너무 실망을 해서인지 전체적으로 만족도는 많이 떨어졌던 식사였습니다. 

 

 

강남역 주변에는 은근히 맛있는 곳이 없다는 것을 오랜만에 실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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