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판교 원두파는 카페 베러베스트] 분당 원두 볶는 로스터리 카페, 착한 가격의 커피

 

 

베러베스트

• 영업 시간 : 8시~20시(정기휴무 : 일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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판교 백현동에 위치한 카페 베러베스트입니다. 당일 원두를 로스팅해서 판매하는 곳이고, 이 카페는 거의 로스터리로서의 공간인데 한 켠에서 커피를 테이크아웃 할 수 있습니다. only 테이크아웃만 가능한 카페입니다.  
 
 
 

케냐, 하우스블렌드 

콜롬비아 수푸리모 후일라, 과테말라 SHB 안티구아

 

에티오피아 예가체프, 브라질 세하도 

 

 

집에서 원두로 커피를 내려 드신다면 원두 가격이 저렴하고, 종류도 뭐 나름 적은 편은 아니니 이용해 볼만한 곳인 것 같습니다. 요즘 200g에 평균적인 종류의 원두는 거의 만 원 초반의 가격인데 여기는 만 원 이하의 가격이더라고요. 그리고 2봉지를 구매하면 배송이 무료라고 합니다. 굿굿. 당일 로스팅한 원두를 주시기 때문에 조금 더 맛있게 먹으려면 하루이틀 더 있다가 먹어야겠죠. 
 
 
 

카페가 두공간을 나뉘어져 있어서 한 쪽에서는 열심히 원두를 볶고 담고 포장하시는 것으로 보입니다. 
 
 
 

커피 가격이 아주 착합니다. 이 주변에서는 여기에서 테이크아웃 많이 하실 것 같습니다. 이 가격치고 커피도 괜찮았어요. 다른 저렴한 프랜차이즈 보다 나았습니다. 
 

빠릿하게 만들어 주시는 커피. 한 분은 친절하고 한 분은 퉁명스러워서 친절의 균형이 맞았던 카페다....
 
 
 

카페 입구조차 박스들이 많아서 정신이 없는 느낌입니다. 그럼에도 빽다방 메가커피 갈바에는 여기서 마시죠. 훨씬 맛있습니다.

 

라떼는 조금 진한 편입니다. 저는 이렇게 에스프레소 맛이 더 튀는 라떼를 좋아하지는 않지만 거의 다 마실 때 즈음에은 맛이 괜찮은 커피였습니다. 어떤 커피들은 끝에 많이 쓰기도 한데 얘는 괜찮더라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