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들섬 한강 산책, 카페, 독서와 간단한 전시까지

주차 : 가능
월요일 휴무

노들섬 갔다가 책도 읽고 커피도 마실 수 있는 공간이 있어 잠시 쉬다가 왔는데요.

책도 자유로이 꺼내볼 수 있고,

전시된 그림도 감상했습니다. 구입도 할 수 있더군요.
서울문화재단 입주작가분들의 상설 전시였어요.

계단처럼 앉을 수 있는 곳도 있고요.

1, 2층 모습인데 정면이 통창으로 되어 있어 경치도 트여 있고 날씨가 좋아 시원시원하네요.
카페 안에서 커피 한 잔 사서 실내 공간 테이블에서 마실 수도 있지만,

이렇게 바로 앞이 한강이니,
노들섬 한강을 한 바퀴 걸으며 산책할 수도 있었습니다.

커피 한 잔 들고 걷기 딱 좋은 한 15-20분 코스에요. 주차장 지나 내려왔습니다.

크리스마스 트리도 있고 나름의 전시도 하는데 사실 좀 썰렁하긴 했어요. 오랜만에 노들섬 좋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