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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프/여행정보

일본 시부야 이마리 - 테이블마다 철판이 있는 오코노미야키 전문점

by 칸쵸하우스 2024. 11.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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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부야역 근처에 밤늦은 시간까지 운영하는 오코노미야키 식당입니다. 매장에 들어서면 무척이나 어둡다는 생각을 할 수 있는데 그 이유는 블랙을 컨셉으로 한 인테리어 때문입니다.
 
 
 

외부로부터의 들어올 수 있는 빛을 창문을 다 막아서 없애고, 나머지 벽도 다 블랙으로 세팅을 해서 
거의 암막으로 만들었어요. 그리고 딱 필요한 곳만 조명을 쏘았으니 어두컴컴해요. 
 
 
 
 

테이블마다 철판이 깔려 있어서 테이블에서 식지 않게 오코노미야키를 즐길 수 있어요. 먼저 맥주 한 잔으로 목을 축입니다. 
 
 
 
 

메뉴판 참고.
 
 
 
 

뭔가 만만하게 시킬 수 있는 에피타이저.
 
 
 

오코노미야키도 나쁘지 않았던 기억입니다. 네기야키도 맛이 좋았고요. 먹다 보니 다른 술도 주문하게 되는 안주에 딱 어울리는 맛이었습니다. 
 
 
 

시부야역 근처에 숙소를 잡으시는 분들이 많을 텐데, 밤늦게 야식으로 맥주와 함께 늦은 시간에도 시간을 보낼 수 있습니다. 의외로 밤 10-11시에 닫는 곳이 많았는데 여기는 거의 12시 30분인가? 까지 운영을 해서 좋았어요. 그리고 직원분들도 상냥하고 친절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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