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당 정자동 깐부치킨 정자엠코점 | 야외에서 치맥하기 좋은 테라스의 계절

깐부치킨 정자엠코점

• 영업 시간 : 15시~23시
• 포장 가능 

 

테라스에서 치맥하기 좋은 계절이 왔기에 야외에서 치킨을 먹으러 만만한 깐부치킨에 들러보았습니다. 이곳은 깐부치킨 정자엠코점입니다. 분당 정자동에 깐부가 몇 군데 있는데 정자엠코점이 그 중에서 제일 최근에 생긴 곳 같네요.

 

메뉴판입니다. 깐부는 순살도 국내산이라고 하네요. 야외에서 먹으니 어묵탕을 먹어도 좋겠습니다. 

 

결국 먹는 메뉴들은 거의 몇가지 중에 정해져 있지만 훑어보기. 바삭한 식스팩을 먹고 싶은데 가슴살 좋아하는 사람과 함께하면 먹기 애매한 메뉴.

생맥주 4,900원. 하이볼 마실까 하다가 맥주로 가봅니다.

엠코헤리츠 쪽 야외에 자리를 마련해 두었더라고요. 생각보다 복잡스럽지 않게 치맥을 즐겼습니다. 날씨가 선선해서 날씨덕에 더 맛이 좋게 느껴집니다.

깐부 치킨 맞은 편은 슬로우 캘리. 

 

 

 

이른 오후에 가니까 맥주도 시원하게 느껴져서 좋았습니다. 요즘은 저녁에 조금 쌀쌀하니 옷을 두껍게 입어야 할 듯.

마늘전기구이 20,000원.

 

왠지 전기구이 먹으면 튀기지 않은 치킨이라 죄책감도 덜하고 살도 덜 찔 것 같은 기분. 기름 빠져서 담백하고요. 배부른 느낌은 덜하죠. 

아무튼, 마늘도 몸에 좋으니까. 가을 가기 전에 어디서든 또 치맥하는걸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