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초 켄싱턴리조트 설악비치 4인 +1인 추가 룸 후기 (리모델링), 속초여행 가성비 숙소

켄싱턴리조트 설악비치

• 주소 : 강원 고성군 토성면 동해대로 4800
• 체크인 : 15:00, 체크아웃 11:00

 
 

속초 여행 시, 가성비 있게 머물렀던 숙소 켄싱턴리조트 설악비치입니다. 숙소에서 보내는 시간이 거의 적고 씻고 잠 자는 위주의 계획이었던 여정이라 가볍게 가자는 마음으로 켄싱턴을 잡았습니다. 
 
 
 

거실은 소파가 있고 주방 쪽에 4인 테이블이 있는 구조입니다. 아랫층에서 리모델링 공사중이라 조금 시끄러울 수 있다는 안내가 있었는데 저희는 크게 불편함은 없었습니다. 
 
 

 
 

뷰는 뭐 그냥 산뷰 정도? 저희는 4명이 아니라 5명이 잤기 때문에 1명 추가분을 지불했습니다. 1명은 거실에서 이불을 깔고 잤습니다. 
 
 
 

리모델링 한 방과 안 한 방의 가격 차이가 크지 않아서 리모델링한 방으로 예약을 했고요. 방은 하나인데 방 하나에 이렇게 침대가 2개가 있는 구조입니다. 
 
 
 

2명씩 4명이 잠잘 수 있습니다. 나머지 한 명은 거실에서 이불 받아서 자니 5명이 편하게 묵었습니다. 
 

 
 

바다뷰는 아니지만 그냥 평안한 분위기. 
 
 
 

아침은 밖에 나가서 먹었던터라 이용하지는 않았지만 1층 로비에 이렇게 베이커리가 있으니 간단하게 드실 분들은 베이커리를 이용하면 좋을 것 같습니다. 
 
 
 

커피도 판매중이고요. 


 

이 디저트 사과빵이 시그니처 빵이라고 합니다. 안에 크림이 들어 있는 빵이었는데 맛은 생각하는 맛이었습니다. 솔직히 맛있는 편이 아니었고요. 
 
 
 

굳이 사지 않아도될 것 같습니다. 
 

 

식사의 경우 나는 좀 헤비하게 뷔페식으로 가겠다고 하면  애슐리퀸즈가 있습니다. 물론 여기서 식사는 저녁에도 가능하고요. 참고로, 켄싱턴리조트는 와인잔이 준비되어 있지 않은데 다행히 애슐리에서 5천 원의 디파짓을 내면 와인잔을 빌릴 수 있습니다. 2잔을 빌리려면 1만원을 맡겨야겠죠. 퇴실 시, 와인잔을 다시 가져다 주면 돈을 돌려줍니다. 
 
 
 

퇴실은 분리수거 후 로비에서 하면 끝. 
 
 

 

주차는 입실이 늦어지면 아무래도 갓길 같은 곳에 해야 하더라고요. 숙소는 더러워서 불쾌하다는 생각은 전혀 없었고, 그냥 가성비로 잘 쉬다 간다는 느낌으로 마무리했습니다. 다만, 침대가 개인적으로는 불편했습니다. 4명 중 2명은 괜찮았고 2명은 불편했다고 하니 약간 취향의 차이가 있을 수 있겠지만요. 저는 몸이 좀 간지러웠다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