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험관 4번째 시작, 3_조기 배란 억제제 주사 로렐린 Lorelin 맞기

지난 주 금요일 즈음에 배란이 되었다고 가정하고 일주일 뒤 금요일부터 조기 배란 억제제 주사 Lorelin(로렐린)이라는 주사를 맞기 시작했다.

이 주사는 다음 생리 시작 1주일 전에 맞는다고 생각하면 된다.  
 


 

일단은, 0.2 씩 맞고, 생리가 시작하면 반으로 용량을 줄여서 맞으라는 가이드를 받았다. 조금씩 다를 수는 있지만 다른 후기들을 보더라도 대부분 비슷하게 맞는 것 같다.
바늘이 가늘어서 이 주사는 시험관 주사 중 아픈 축에 속하지는 않는다.


이 장기요법까지 해보면 나는 이제 안 해본 것이 없는 듯... 
 

 

주사 3일째까지 몸에 크게 변화는 없다.
조금 다른게 있어도 이게 그 주사 때문인가? 라는 의심만 할 뿐... 솔직히 잘 모르겠다. 한 2-3일은 더 맞아봐야 할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