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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번의 내원에서 배란이 되었는지 조차 확실치가 않아 3번째 내원을 하게 되었다... 이런 적은 또 처음이다. 와, 해도 안떴다.
3번째 내원
갑작스럽게 배란이 되었는지의 여부가 확실하게 파악이 안 된 상황 탓에 원장님도 2틀 뒤, 정식 진료시간 전에 7시부터 오라고 하셔서 새벽부터(? 나한테 6시 전은 새벽임 ㅠㅠ) 일어나서 혹여나 늦을까 7시 10분에 도착했다. 직원분들도 출근 전에 내가 이렇게 먼저 앉아있기도 처음... 실제 진료는 7시 25분 즈음에 들어갔다. 진짜 난임병원은 기다림의 연속이다...
다 이해가 가지 않아도 이 모든 상황과 과정이 하나님의 뜻안에 있는 것이라는 믿음으로,
진료
- 초음파 확인를 하니, 2번째 내원한 당일에 배란이 된 것 같다고 한다. 배란이 된 당일에 초음파를 했으니 증상 발현이 확실치 않았던 것 같다고.
- Lorelin 배란 억제제 처방을 받았다. 0.2 주사를 맞다가 생리를 시작하면 1/2로 줄여서 맞는 방식.
- 주사는 배란 후 1주일 후에 맞는 것으로 지난 주 배란이 되었다고 보고 이번 주 후반부터 맞기로 했다.
- 장기요법으로 진행해 보기로 확정하고 시작한다.
시험관 3번째 시작, 기록 feat.예기치 못함
좋은 가을날 또 시작하는 시험관 3번째, 기록 11월 12일 내원_1차초음파 상으로는 배란이 되었는지 안 되었는지 확실치가 않아서 피검사 함.10mm 정도의 난포가 있어서 다음 내원 시 이것이 커졌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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