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평 카페 추천 로우드, 맛있는 디저트와 자연친화적인 공간, 반려동물 야외좌석 가능

 

로우드 

주차 : 매장 앞에 공간 있음 

휴무일 : 매주 화요일 

 

 

 

양평 강상면 세월리에 위치한 굉장히 자연친화적인 카페, 로우드입니다. 도로에서 갑자기 카페가 나오더라고요. 로우드는 Raw와 Wood 를 합친 말로 '손대지 않은 숲' 을 의미하는 합성어로 자연 속 식물들과 편안하고 조용한 공간을 지향한다는 말처럼 자연을 만끽할 수 있는 공간입니다. 

 

 

 

카페 주변이 다 숲이고, 식물입니다. 그리고 고양이가 많아요. 제가 갔을 때 한 2-3마리가 보였습니다. 사람을 피하지도 않는 개냥이들이에요. 

 

 

 

본 건물로 들어가서 메뉴를 주문합니다. 지금은 무화과 케이크 위켄드래요. 11월 17일까지요. 그래서 모든 메뉴가 다 무화과 케이크였는데요. 저도 케잌 하나를 골랐습니다. 

 

 

 

그리고 커피와 케이크를 들고 온실공간으로 향했습니다. 로우드 카페는 이렇게 바깥이 다 잘 보이는 온실공간과 메뉴를 주문했던 본 건물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바깥에서 봐도 온실공간이 예뻤습니다. 그런에 겨울에는 좀 추울 수도 있을 것 같습니다. 

 

 

 

 

라떼와 케이크입니다. 

공간이 예쁘고 햇빛이 잘 들어와서 사진도 예쁘게 나오더라고요. 

 

 

 

가을날이 이렇게 따뜻해도 되나 싶은 그런 날씨였습니다. 

 

 

 

다시 본 건물로 가서 다 먹은 접시와 컵을 가져다 주었습니다. 올라가는 길이 너무 예쁘네요. 조경이 여기 숲이랑 이질적이지 않게 잘 어울러진달까. 오르고 내리는데 기분이 좋아져요. 

 

 

 

동화 속 예쁜 집처럼 생겼던 로우드. 양평 쪽에 자연 속 카페를 찾는다면 추천드릴만한 공간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