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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림 커피
- 영업 시간 : 11시-20시
- 주소 : 구미동 125-1
분당 오리역과 미금 역 사이에 있는 브림커피는 카페 앞에 자리를 마련해 두고 탄천변에 있어서 야외에서 가볍게 커피를 즐기기 좋은 카페입니다.
물론 도로가 하나 있지만 약간 거리가 있어서 나쁘지 않거든요.
매장 중간에 사진관이 있는 것이 독특합니다. 꽤나 넓은 공간을 할애해서 사진관으로 운영하고 있다는 점이 독특해요.
이걸 모두 좌석으로 했으면 많은 좌석이 나왔을 수도 있을텐데, 이렇게 운영하시는 것이 오히려 이 카페를 기억하는데는 좋은 것 같네요.
아 근데 이 카페가 좌석이 편하다고 느낄만한 자리는 쇼파쪽 외는 없긴 합니다. 등받이가 없다거나 어디 벽에 기대거나, 바 좌석도 의자가 편하지는 않아서요..
저는 식물 쪽에 앉고 싶어서 여기 앉았는데, 20-30분 앉으니 허리가 아픔.. 좌석이 오래 앉을만히지는 않아서 금새 마시고 나왔습니다.
늘 가면 식사를 하고 가게 되어서 푸드를 먹어본 적은 없는데 약간의 구움과자를 판매하고 있습니다.
약간의 굿즈도 있었습니다. 역이랑 가깝지 않다보니 뭔가 한산함이 좋았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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