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창 여행 숙소 상하농원 파머스 빌리지 조식 뷔페ㅣ식사하고 헬스하고 사우나하고 상하 아이스크림 먹고

 

 

 

상하농원 파머스 빌리지 

• 운영 시간 : 7시-9시30분 

 

---

 

 상하농원 파머스빌리지 또는 글랩핑을 한다면 조식을 이용할 수 있습니다.

약간 흐린 날이었음에도 채광이 아주 잘 되는 공간이라 조식을 먹는 무드에 아주 적당했습니다. 맑은 날씨라면
더 분위기가 좋을 것 같습니다.

조금 더 날씨가 풀리면 창을 개방해주시지 않을까 싶고,
그러면 밖에서 먹으면 너무 좋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이것저것 먼저 양식으로 시작하고요.

두번쨰는 한식으로 배를 채웁니다.
밥에 상하농원 참기름을 두르고 상하농원 유정란 계란 후라이를 하나 올려서 비빈 후에 상하농원의 낙지젓갈과 가리비젓갈을 얹어서 드셔보세요. 꿀맛.

낙지젓 하나하고 가리비젓 하나 구매했습니다. 유정란 넣고 비벼 먹을거에요. 

상하농원 낙지젓, 150g, 1개

상하농원 가리비젓, 150g, 1개

 

 

 

한식 코너

 

 

 

여기서 상하농원 제품들을 많이 경험할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원래 먹고 있는 것도 있지만 된장 같은 건 맛보고 싶었는데 기회가 없었거든요. 상하농원 김치도 익은 김치를 좋아하는 저에게는 입맛에 잘 맞았습니다. 깔끔하고 시원한 편이었습니다. 프론트에 문의하면 배송까지 해준다고 하네요. 

상하농원 빵공방의 빵들

빵도 상하농원 공방의 빵들입니다. 특히 크로아상을 커피와 맛있게 먹었고요. 커피를 한 2-3잔 마신듯해요. (물론 좀 조식뷔페 커피다보니 연함)

과일은 오렌지와 바나나 2가지 정도 종류. 

 

 

 

우유, 두유, 주스는 매일유업과 상하농원의 음료로 준비가 되어 있습니다.

된장국, 스프, 누룽지가 있어서  따뜻하게 속도 데워주었습니다.

한식으로 아침 식사를 하시는 분들은 불고기와 밥, 국, 김치, 반찬, 두부 등이 있으니 든든하게 식사할 수 있을 것 같고요.

양식 스타일을 좋아하시면 상하농원의 맛있는 소세지와 계란, 샐러드를 곁들여 브런치 스타일로 드실 수 있습니다.

소시지를 잘 안 먹지만 먹는다면 공방에서 만든 상하농원 소시지가 맛도 좋고 건강에도 훨씬 좋아요.

상하농원 클래식비엔나, 120g, 2개

 

 

계란은 동물복지 유정란 상하농원이 끝번호 1번이고 맛도 진해서 굿! 

상하농원 동물복지 유정란, 15구, 1개

 

 

여기가 전체적인 특징이  딱 먹을 메뉴들만 컴팩트하게 구성되어 있는 건데요.  아침부터 솔직히 호텔 뷔페와 같은 메뉴 구성 되어 있어봤자
돈만 비싸고 그만큼 들어가지도 않는데 저는 이렇게 알차고 좋은 재료로 먹을만한 것들이 구성되어 있는 상하농원 조식뷔페가 너무 좋은 것 같습니다.  쓸데없이 가짓수 채우지 않고 좋은 상하농원 재료들로 깔끔하게 되어 있습니다. 

 

 

 

아이들 키우시는 분들이라면 누구든 구매해보셨을 상하농원의 치즈들 뿐 아니라 수제 자연치즈도  마음껏 먹을 수 있었습니다. 

 

 

건강하고 든든하게 조식을 먹고 나왔습니다. 다음 코스는?

 

 

상하농원을 산책하면서 소화를 시켰습니다. 

 

 

 

헬스장가서 한 20분 잠깐 웨이트 하고요. 

 

 

 

그리고나서 마지막으로 사우나를 갔어요. 노천탕에서 잠시 반신욕을 했습니다. 오전 노천탕도 아주 좋네요. 

 

 

그리고 마지막 아이스크림으로 마무리하니까 완전 꾸르맛. 11시까지 꽉채워 체크아웃을 하니 이 숙소를 120% 누리고 가는 듯해서 만족도가 높았습니다. 고창여행 숙소 찾으시는 분들은 상하팜빌리지 추천드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