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당차병원 근처 유치회관 야탑직영점 | 해장국 한 그릇 후루룩, 24시간 영업

 

 

 
유치회관 야탑직영점 

• 영업 시간 : 24시간 
• 주소 : 야탑동 34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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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당차병원 또는 분당차난임병원에서 진료를 보고 식사를 할 때 여러 음식점들을 찾아 봤었다. 소위 말하는 분당차병원 맛집. 개인적으로는 여름에는 수타우동 겐을 많이 갔었다. 난임병원에 주차를 그대로 해두고 편하게 갈 수 있어서 좋다. 아니면 아무래도 난임병원 진료 후, 특히 초반에는 꼭 추어탕을 먹어야 되는 줄 알고 추어탕집 청담추어정 많이 갔었다. 차를 타고 나가면 개성손만두, 강릉집, 사계진미 등 꽤 있다. 
 
 

 
이날은 감기 기운도 있어 든든하게 해장국 한 그릇하러 유치회관. 해장국은 11,000원.

 
 

조금 이른 점심시간이라 그런가 손님이 없다. 혼밥인데 한산해서 조용히게 먹기 좋았다.

그리 오래 걸리지 않고 나온 해장국.

선지가 이렇게 따로 나온다. 난 그냥 같이 주는게 좋긴한데.

 

 

 
개인적으로 해장국을 좋아는 하는데, 국물이 짜서 아 여기는 내 스타일도 아니거니와 재방문은 안 할 것 같다는 생각을 했다. 다른 지점 유치회관에서는 괜찮게 두번 먹었던 기억이 있었는데, 지점마다 편차가 심한건지 뭔지. 아쉬움을 가지고 다 먹지 못하고 일어났다. 그래도 24시간 영업이라 차병원 근처에서 시간에 구애받지 않고 식사할 수 있는 것이 장점이 아닐까 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