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용산역 카페 이스터 서울ㅣ티그레 디저트가 맛있는 반려동물 동반 가능 루프탑 카페

 

이스터 서울

• 주소 : 서울 용산구 한강대로 126-4 2층
• 영업 시간 : 11시-22

 

 

신용산역에서 가까운 곳에 루프탑 카페 몇개 있는데 긎 우 하나 이스터. 이제는 더워서 루프탑에 앉기가 좀 그렇지만 또 얼마전까지만 해도 루프탑에 앉아 있으니 바람이 살랑살랑 불어서 좋더라고요. 참고로 반려동물 동반 가능한 곳입니다. 

 

 

 

 

디저트 라인 
티그레가 맛있었고, 휘낭시에도 밥 먹고 먹기에 너무 크지 않아서 혼자 먹기 딱 좋았습니다. 휘낭시에 종류가 굉장히 다양합니다. 

 

 

 

 

티그레는 휘낭시에에 비해 겉면이 단단한데 개인적으로는 부드러운 휘낭시에도 좋았지만 티그레가 더 맛있었습니다. 다음에 오면 티그레를 또 먹을 것 같습니다. 

 

 

 

 

휘낭시에랑 재료는 거의 같은데 겉이 더 바싹한 감이 있고 물론 중앙에 초코 재료가 더해지는 차이도 있지만, 티그레가 더 좋다는 개인적인 취향. 

 

 

 

 

가격대는 거의 3천 원 대입니다. 

재방문 의사 있습니다. 

 

 

 

 

메뉴도 잘 고른 듯. 

 

 

 

다만 실내 자리는 많지도 않고 엄청 특별하지는 않습니다. 여기는 루프탑 때문에 알려진 곳인데 지금은 루프탑 시즌은 아니고... 하지만 맛있는 디저트가 있다는 걸로 올 만하다는?

 

 

 

 

커피 외에 티도 있어서 좋았습니다. 티그레는 시트러스류가 아니라 커피나 그냥 얼그레이 베이직한 티랑 어울립니다. 

 

 

 

 

 

루프탑에는 못 앉고 창가라도 앉았네요. 

위치는 아주 좋은 곳에 있지만 2층이라 지나치기 쉬우니 잘 보고 찾아가시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