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용산 카페 베이커리 브레디포스트] 용리단길 핫플, 프레첼 전문점

브레디포스트 BREDYPOST

• 운영 시간 : 10시~20시 (연중무휴)
• 주차 : 불가
• 추천 지수 : 프레츨이 딱딱해서 싫었던 사람이라면 방문해봐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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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레디포스트는 신용산역 1번출구와 가까운 거리에 위치해있는 요즘 용리단길 핫플이다. 건물 정면에서 보면 1층 godeat 이라는 곳이 있는게 1층 그곳이 아니다.

좌측에 이 작은 문을 통해 2층으로 올라가야 브레디포스트가 나온다.

생각보다 매장은 작았지만 프레즐을 만들고 있는 모습이 가장 먼저 보여서 생기가 있었다. 열심히 만들고 계신다.

빈티지스러운 무드에 공간이다. 메뉴는 정면에도 적혀 있다. 베이커리이기는 하지만 기본적인 커피는 있어서 프레즐과 함께 즐길 수 있다. 개인적으로 프레즐이 부드럽기는 했어도 커피가 꼭 필요했다.

프레츨 라인업. 플레인과 크림치즈를 살지 고민했지만 시그니처라고 굳이 써둔 메뉴가 있으니 그걸로 도전해본다. 맛은 상상이 갔지만서도.

이게 시그니처 메뉴 버터 페퍼다. 아 크림이 조금 과하다.

참고로 플레인 프레즐을 구입해서 여기 있는 크림치즈들과 먹어도 좋겠다. 잼도 1종있다.

우드우드한 분위기, 따스한 느낌의 공간이다. 전반적으로 빈티지스러운 무드, 소품들이 조화를 이룬다. 공간은 다소 좁다. 

이쪽이 픽업대다. 프레츨이 많이 걸려있다. 평일 오후시간임에도 손님이 꾸준히 들어왔다. 소금빵에서 프레츨로 넘어온다고 하기에는 아직 시기상조지만 이제 소금빵이 물릴 때도 되었다. season1 이 프레츨이라고 매장에서 써놨던데, 다음 시즌에는 다른 메뉴를 운영할 계획인걸까? 모르겠다. 

 

 

 

종이 박스에 넣어주기 때문에 외부에 오래있어음에도 흐트러짐이 거의 없었다. 달콤하고 버터리하는 것을 후추가 잡아준다. 몇 입 더 먹을 수 있도록. 혼자 다 먹기에는 물리고 2인 1개 추천. 

 

 

프레츨 자체는 부드러운 식감이었다. 신용산에서 데이트를 한다면 집에 돌아갈 때 하나 쥐어서 보내면 센스있는 남친 소리 들을 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