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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프/외식

[분당 판교 아나바스시앤롤] 가끔 미국 스타일 스시롤이 생각날 때

by 칸쵸하우스 2022. 11.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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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나바스시앤누들

영업 시간 : 11시 30분~20시 20분 (브레이크 타임 14시 20분~17시)

주차 : 가능 (푸르지오 월드마크 지하)

전 메뉴 포장 가능 


판교 삼평동에 있는 미국식 스시롤을 파는 작은 식당이다. 옥수동의 한 식당과 비슷한 느낌이 아닐까 싶은 생각으로 주변에서 볼 일을 보고 들러보았다. 

 

 

메뉴와 가격. 롤, 스시, 약간의 덮밥류, 우동과 모밀 정도가 있다. 처음이니 무난하게 롤을 먹어본다. 

 

 

 

메뉴가 정말 빨리 나와서 이 샐러드를 다 먹음과 동시에 식사를 시작할 수 있었다. 

 

 

 

 

 

레인보우롤은 인기순위 1위라고 하니 주문해봤다. 연어, 아보카도, 참치, 새우 다양하게 얹어 있는 재료 덕에 인기가 많은 것 같다. 생선이 약간 더 온도가 낮았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했다. 

 

 

크레미는 크레미도 부드럽고 위에 생선살도 부드러워서 그냥 전반적으로 부드러운 식감에 눅진한 느낌이다. 먹다가 후반에는 약간 느끼해서 와사비 필수. 생강절임 필수. 

 

 

엑스걸프렌드는 새우튀김이 들어가서 약간 더 고소한 맛이 있다. 칼로리는 더 높으려나 몰라도...

 

 

 

개인적으로 이 두 가지 중에서 엑스걸프렌드가 더 좋았던 이유는 바삭한 새우튀김의 식감이 좋아서다. 역시 나는 소스 뿌리고 이런 것을 그닥 선호하지 않아서인지 내 취향은 기본 스시가 맞다. 그래도 깔끔한 것보다 아주 가끔 이런 게 당길 때 막상 어디 가지 모르겠다 싶다면 와 볼만은 한 듯. 중고등대학생 자녀가 있다면 포장해서 갖다주면 좋아할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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