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부분 기존의 방을 아기방으로 꾸미는 경우가 많을텐데 아무래도 대대적인 시공을 하지 않는 이상 드라마틱한 변화와 무드를 변경할 수 있는 상대적으로 간단한 방법은 아마 벽지를 바꾸는 것이 될 것 같다. 수입 벽지를 써치하는 이유는 아무래도 패턴이나 컬러감 등이 조금 더 고급스럽고 취향에 더 가까운 것 같아서인데 종국에 수입 벽지를 선택하지 않더라도 좋은 레퍼런스들은 방 전체적으로도 많은 참고가 될 수 있기 때문이다.
스웨덴 브랜드, SANDBERG
너무 쨍하지 않은 색감과 파스텔톤으로 부드러운 느낌을 주는 벽지 SANDBERG. 질리지 않을 것 같다는 장점이 있다.
Della Coral - 243 (컬러 3가지)
이런 벽지는 패턴은 귀여운 바닷속의 생명체들이 담겨져 있는데 수채화 같은 느낌이 나서 부드럽고 사랑스러운 분위기를 연출한다. 따뜻한 맛도 있어서 남자아이, 여자아이 성별에 국한되지 않는 벽지가 될 것 같다.
Otis Graphite (컬러 2가지)
유치원생까지 오랫동안 벽지를 바꾸지 않고 사용할만한 벽지는 아무래도 이런 다트 문양이 아닐까 싶다. 아이방다운 귀여움과 사랑스러움을 주면서도 도트 패턴이 연령에 크게 구애 받지 않을 수 있고 오래 사용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Familj II - A scandinavian home Rio Teal (컬러 3가지)
귀여운 쉘의 패턴이 돋보이는 벽지. 귀엽다라는 생각이 가장 먼저드는 패턴이고 일반 도트보다 조금 더 유니크함이 돋보인다.
Engla Sage Green
Faded Passion Misty Blue
딸아이의 소녀소녀한 감성을 채워주고 싶다면 플로랄 패턴의 벽지도 괜찮다. 이 브랜드는 다브에서 구매 및 문의가 편하다. 원래 B2C 용 쇼룸은 아니지만 구경이 가능하고 잘 되어 있다.
https://sandbergwallpaper.com/kids-room-wallpaper?page=3
프랑스 브랜드, PIERRE FREY
LES ELEPHANTS JARDINIERSFP836001
Les petits chats de coletteFP807001
DESSINE MOI UN MUR_ FP835
Maisons et jardinsFP948001
프랑스의 대표 패브릭 디자인 브랜드 피에르 프레이는 창의력을 키워줄 것 같은 유니크한 벽지들이 많다. 정형화 되지 않은 패턴들이 눈길을 사로 잡는다. 아이들의 방을 조금 더 특별하게 만들어주고 싶다면 고려해볼만한 벽지들이다. 인테리어에서 부담스러울 수 있는 화려함이나 컬러들이 있다면 한 면만 포인트를 주는 것도 추천한다.
영국브랜드, Galerie
동물 패턴이 다양하고 컬러를 많이 쓰는 키즈룸 벽지들이 많다. 브랜드 공식 사이트에 많은 벽지가 모두 있는 것은 아니지만 한국에서는 '뉴하우징' 이라는 곳에서 편리하게 구매가 가능하다. 이건 공식 사이트이다. https://www.galeriehome.co.uk/collections.php#pc=&coll=JUST_4_KIDS_2??
영국 브랜드, Harlequin
GARDEN FRIENDS
JUST KEEP TRUCKING
BON BON
KAMANU
할리퀸 벽지는 키즈룸에 맞는 디자인, 컬러에 다양성이 있는 브랜드라 취향껏 고르기가 편할 것 같다. 이 브랜드는 국내에서 취급하는 곳이 다양하다. 마렘, 뉴하우징, 텐바이텐 등에서 편리하게 구매가 가능하다. 다양한 벽지를 보다보면 키즈룸 인테리어도 다양하게 펼쳐볼 여지가 많다는 것을 새삼 느끼게 된다. 기존에 있는 가구나 소품들과의 매칭도 잘 고려하여 선택해보자.
https://harlequin.sandersondesigngroup.com/search/kids/?q=kids (공식사이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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