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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프/외식

용산 카페 카펫 | 하이브 사옥 근처 2층에 위치한 커피 맛집

by 칸쵸하우스 2024. 4.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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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펫 용산점

  • 영업 시간 : 7:30-21:00 (토/일은 11시30분 오픈) 
  • 주소 : 용산구 한강대로10길 13 2층

 

하이브 근처 카페, 카펫 용산점입니다. 용산역과 신용산역에서는 노들섬 쪽으로 10분 정도 걸어와야 하는 거리에 있습니다만, 요즘 같은 때는 충분히 걸을만한 거리입니다. 아침 일찍 7시30분부터 오픈을 하는 고마운 곳이고요. 




북천돈까스 옆 건물 2층에 있습니다. 편의점이 보이시면 그 벽돌 건물 2층이구나 하면 됩니다.



이렇게 올라가면 카펫이나옵니다. 3층도 나름 유명한 식당입니다. 다음에 한 번 가보고 후기를 올려보는 걸로.

 

카펫 메뉴입니다. 테이크아웃 아메리카노는 2천 원이나 저렴합니다. 다른 메뉴는 1천 원이요.
일단 작은 공간임에도 손님이 참 많아요. 심플한 메뉴 구성 좋네요.



저 번 초코가 비주얼이 특이해서 미리 만들어 보여주시네요. 위에 동그라미가 마시멜로 입니다. 초코에 구운 마시멜로 조합... 당폭팔 가능.




사뿐하게 초코메뉴는 걸르고 커피를 주문한 뒤 기다려 봅니다. 좁은 공간에 손님이 몰리니 정신이 없기는 하고요.

정말 기계처럼 음료를 제조해 주시는 직원분들. 바쁘다바뻐 현대사회입니다.




디저트도 약간 있습니다. 커피와 곁들일만한 구움과자류다 대부분이고요. 휘낭시에가 종류별로 있는 듯.



바좌석에 앉으면 커피바 내에서 일하시는 걸 보거나 옆에 아파트 뷰라고 해야 하나... 아무튼 내부 공간은 사람이 워낙 많아서 사진도 못 찍었지만 자리가 많지는 않습니다. 



반대편 창가 좌석에 앉으면 사람 구경이 가능하겠네요.




시그니처 메뉴를 주문했습니다. 카펫넛츠. 고소하고 달달한 음료. 아인슈페너를 좋아하신다면 드셔볼만한 메뉴입니다. 저는 크림이 많은 메뉴는 그다지 좋아하지 않아서 이건 친구 음료. 

여기 라떼가 맛있는 집. 고소한 라떼라서 대중적으로 많이 좋아할 맛입니다.



바 좌석에서 차라리 바깥 쪽을 바라보는 것이 그나마 덜 정신 없을 것 같습니다. 피크타임에는 테이크아웃 손님들, 웨이팅 손님들이 모두 몰려서 앉아 있어도 정신 사나운 느낌이 조금 있는 편입니다.



그래도 커피가 맛있는 편이라 아메리카노가 2,500원이니 솔직히 저가 브랜드 카페 가느니 저라면 100% 여기를 오겠습니다. 하이브 사옥 근처가 주 이동동선에 걸린다면 방문 추천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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