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천 카페 여여로] 교외 드라이브 갔다가 티타임을 즐길 수 있는 곳

여여로

• 영업 시간 : 11시 30분-21시 (월, 화 휴무)

• 주차 : 가능
• 추천 지수 : 차 한 잔, 맛있는 페어링 푸드와 함께 조용한 시간을 보내고 싶다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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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외 드라이브 오고 가며 들를만한 이천 부근에 위치한 카페 여여로. '여여'란 산스크리트어로 있는 그대로의 상태를 뜻한다고 한다.

바깥에도 자리가 몇자리 있었다. 날이 좋을 때는 앉을만 하겠지만 햇빛 때문에 아마 잘 앉지 않을 듯.

메뉴. tea와 디저트다. 차와 함께 즐길 수 있는 간단한 티푸드 디저트가 있다. 차는 자세한 설명이 있으니 평소에 좋아하는 향과 맛을 돌이켜보며 취향껏 고르는 재미가 있다. 디저트들은 사실 크기가 작지만 티를 즐기기에는 충분하다.

여여로의 포토스팟. 겨울에는 저 물을 어떻게 관리하시려나 궁금해진다. 마주보이는 공간은 주인장 분들의 공간이라고 한다.

시끄럽게 수다떨기보다 조용한 분위기에서 차 한 잔하며 멍때릴 수 있는 공간이다. 차분해서 좋았다. 공간은 인더스트얼한 바탕에 주인장의 취향이 담긴 오브제들과 작품 같아 보이는 것들이 채워져있다.

차도 좋았고 디저트도 너무 흔하지 않아 괜찮았다. 바질케이크는 차와 잘 어울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