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라이프/외식

JW메리어트 제주 댄싱두루미ㅣ호텔 안에 있는 베이커리 카페, 맛있는 크로아상과 커피

by 칸쵸하우스 2024. 1. 15.
반응형

JW메리어트 제주 댄싱두루미

  • 영업 시간 : 11시-18시 
     
     

제주 jw메리어트 호텔 안에 생긴 베이커리 댄싱두루미. 오픈했을 때 크로와상을 2,400원에 판매하기도 했었죠. 지금은 3,800원~5,500원 정도 가격대에 먹을 수 있습니다. 고급 리조트지만 빵 가격은 착합니다. 



한국의 미와 분위기를 느낄 수 있는 요소들을 곳곳에서 만날 수 있습니다. 색감, 문양, 가구 등 

 

 

댄싱두루미는 6층에 위치하고 있고 지하주차장에서 바로 엘레베이터 올라오면 됩니다.

 

 

빵이 있는 공간은 전체 공간에 중앙에 위치해 있고, 스포트라이트를 받고 있는 것 같은 연출을 볼 수 있습니다. 극장의 무대 같기도 하고요. 연극 무대에 주인공이 이 매대인 것 같은 느낌이랄까. 이렇게 공간의 너비에 구애받지 않는 세팅을 구경한 후에, 빵을 먹으려고 했는데... 

 

 

 

아무리 주말 피크시간이라지만 삼겹살 마늘쫑 야키도리 크로아상 1개와 우유크림빵 하나 남은 거 실화인가요. 심지어 사진 찍다가 저마저 뺏겼습니다. 다행히 플레인 하나 운좋게 건져서 포장했습니다. 자리도 없거든요. 

 

 

 

출처 : 네이버

저는 구경도 못했지만, 이런 메뉴들이 있다고 하니 참고해 보시길. 아메리카노는 4,500원, 라떼 5,000원, 에이드나 딸기라떼, 미숫가루 같은 다른 음료도 6,000원 정도의 합리적인 가격으로 드실 수 있습니다. 호텔인데 이 정도면 저렴한 것 아닌가요. 그래서 인기가 많나 봅니다. 

 

 

 

MD상품들을 둘러봅니다. 현무암 소재가 손잡이에 달려 있는 컵이 있네요. 너무 불편해 보인다는... 

 

 

작품이나 구경하자... 계산마저 오래 걸리고요. 참고로 포장해서 가져온 크로아상은 맛있었습니다. 

 

 

 

공간을 넓직하게 사용하기로서니와, 이정도입니다. 

 

 

모엣샹동, 미국 와인  amici 등 와인, 샴페인들을 구매할 수 있습니다. 

 

 

 

다음 번에 JW메리어트 제주에서 운영하는 브런치를 즐겨보기 위해 다시 방문하기로 마음 먹습니다. 자리도 없고 시간도 없어서 기다리지 못한 채 앉지도 못한 채 총총 나왔습니다. 

 

 

서귀포 쪽에서 여행을 하고 있다면 들러볼만한 공간입니다. 가격도 일반 베이커리 카페보다 더 착한 것 같고요. 다만 주말에 가시면 시간대를 애매하게 방문하셔서 앉을 수 있길. 

반응형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