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라이프/외식

분당 정자동 빵집 몽스 베이커리에서 빵 사서 카페몽스 가서 커피랑 마시면 딱

by 칸쵸하우스 2024. 5. 27.
반응형

 

몽스베이커리

  • 영업 시간 : 8시-20시
  • 주소 : 경기 성남시 분당구 불곡남로13번길 10-1 1층

 

 


분당 정자동 전원마을에 위치한 빵집, 몽스 베이커리입니다. 몽스베이커리는 정자동 전원마을 쪽 외에도 정자역 부근에도 하나가 더 있습니다. 이마트 뒷편인 이곳이 본점이라고 합니다. 쉬시는 날이 없어서 좋은 것 같아요. 전원마을에도 빵집이 다른 곳도 있는데 휴무날이 많아서 이용하려면 문 닫고 그래서 좀 아쉬운 때가 있습니다만, 여기는 늘 운영을 해주시는 것 같습니다. 

 

 

 

 

빵집은 크지는 않습니다만 빵 종류는 다양하게 여러 가지가 있는 편입니다. 부추빵 같은 고로케류는 튀겨내서 잘 안 먹는데 여기는 구웠다고 하셔서 하나 골라봤습니다. 

 

 

 

 

몽블랑도 너무 크지 않게 부담없이 먹을 수 있는 사이즈로 있고, 에그타르트, 야키소바빵, 단팥빵 외에도 페스츄리류인 크로아상, 뺑오쇼콜라, 애플파이도 보입니다. 커피와 즐길 수 있느 빵들도 많아요.

 

 

 

카페몽스

 

몽스베이커리에서 빵을 사서 이번에 새로 생긴 카페 몽스라는 곳을 가서 먹어도 된다고 하네요. 엘틈코너마켓 옆쪽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카페 몽스에서는 케이크도 있고 여기서 빵을 사가서 커피와 함께 해도 되고요. 

 

 

 

 

 

소금빵은 뭔가 제 스타일의 비주얼이 아니라서 패스하고요. 스콘은 뭔가 실해 보입니다. 

 

 

 

 

달달한 허니토스트, 밤식빵은 부모님 생각나는 빵들이라 다음에 한 번 함께 와서 커피랑 사드려야겠다는 생각.

 

 

 

 

모닝롤, 식빵이나 치아바타, 바게트 같이 식사빵도 아주 많지는 않지만 그래도 있을 건 있습니다. 

 

 

 

 

다음에는 까눌레 사서 카페몽스가서 커피랑 마시려고요. 

 

 

 

 

구움과자들. 

 

 

 

갈레트 부르통은 차랑 마실 때 먹으면 맛있는데 여기는 색깔이 브라운 빛이 덜 도네요. 

 

 

 

 

 

신기한 건, 나는 휘낭시에나 마들렌은 잘 안 사먹는데 여기 1위판매제품은 휘낭시에라고... 

 

 

 

 

그래도 이렇게 선물하기에는 좋은 메뉴이긴하죠. 몽스베이커리 선물박스가 있어서 구움과자 여러 가지 골고루 담아서 선물하면 부담없고 괜찮을 것 같아 보입니다. 

 

 

 

 

이렇게 딱 샘플로 만들어 두셨네요. 마들렌과 휘낭시에 갈레트브루통 구성. 쿠키 같은 거 추가해서 조금 더 풍성하게 보여도 될 듯. 

 

 

 

 

 

카페몽스보다 커피 가격은 800원 저렴합니다. 카페몽스는 아메리카노가 4,800원이더라고요. 기계도 다르겠죠. 

 

 

 

 

홀케이크는 예약 주문 가능하다고 합니다. 여기서 빵은 사실 4-5번 먹어 봤는데 그러고보니 케잌을 먹어본 적이 없네요. 다음 번에 기회가 되면 조각케이크 맛 보고 괜찮으면 홀케이크도 주문해 봐야겠습니다. 

 

 

 

 

집에 와서 먹어본 부추빵은 진짜 튀기지 않아 기름기 때문에 느끼하거나 그렇지 않고 담백한 쪽이어서 좋았습니다. 꼭 요런 고로케류를 먹고 싶다면 몽스에서 구워낸 빵으로 먹으면 좋을 것 같아요. 

 

 

 

 

뺑오는 솔직히 별로. 뭔가 오버쿡되어 나는 씁쓸한 맛이 강한 편이더라고요. 구멍은 참 맛깔나게 났는데 다음에는 뺑오는 패스할듯. 

반응형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