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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프/외식

을지로 맛집 올디스타코ㅣ웨이팅만 참으면 프레쉬하고 맛있는 타코가

by 칸쵸하우스 2024. 5. 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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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디스타코

  • 영업 시간 : 12시-21시
  • 웨이팅 방법 : 미리 간다면 매장에 직접 가서 매장 기계에 웨이팅 등록 또는 캐치테이블 앱으로 웨이팅  

 


한동안 인스타그램을 워낙 뜨겁데 달궜던 핫플이었죠. 이제는 모를 수 있어도 사진을 못 본 적은 없을 올디스타코.





코너에 기가 막히게 자리 잡은 올디스타코는 을지로에서 웨이팅 탑 중 한 곳입니다. 이제 이 근처에 2호점도 있으니 2호점으로 좀 분산이 되기는 합니다. 


 


오픈 전부터 재료를 준비하는 과정을 바로 보실 수 있습니다. 저도 미리 가서 웨이팅을 등록하고 볼일을 보러 갔습니다. 볼일 보고. 돌아오니 거의 제 차례가 다 되었더군요. 

 

 


올디스타코 메뉴판. 메뉴는 작은 공간답게 단촐합니다. 심플하게 딱 4가지 종류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음료도 딱 먹을만한 것들로 구성되어 있고 맥주도 있으니 맥주 한 잔 곁들이시는 것도 추천. 

 

 

 

 

제 차례가 되어 매장으로 들어가니 금새 타코를 내어 주셨습니다. 참고로 스탠딩입니다. 

 

 

 


비리아 타코 

또띠아 일부에 소스를 묻혀서 하드하게 모양을 잡아 구워낸 타코. 소고기 사태와 차돌양지를 풀드포크 스타일로 고기를 조리해서 들어갑니다. (사태가 중심느낌) 또띠아 식감이 바삭해서 좋은데 먹다보면 소스와 라임즙 등으로 바삭함은 사라집니다. 약간 인스타에 많이 도는 집들은 막상 비주얼만 반지르르하고 맛은 실망스러울 때가 많은데 올디스 타코는 역시 타코라는 음식답게 맛있습니다. 

 

 

 

 

 

 


올디스타코 

차돌양지 슬라이스가 들어가고요, 조금 프레쉬한 스타일입니다. 아보카도 소스와 살사가 맛을 내어 줍니다. 먹을 속에 기름이 줄줄 새기 때문에 깨끗하고 깔끔하게 먹기는 조금 힘들지만 올디스타코는 작은 공간 안에 코나에 미니 세면대가 있으니 조금 더러워져도 마음은 편안합니다. 

 

 

 

 

 

친구는 이 바리아타코가 더 취향에 맞다고 하고요, 이건 따뜻한 타코니까 치즈도 좀 쭉 늘어나는 스타일입니다. 저는 올디스 타코가 고수 맛도 느껴지고 라임 쫙 뿌려 먹으니 더 맛있더라고요. 

 

 

 

 

 

퀵하고 신나고 맛있게 먹고 손을 또 깨끗하게 씻고 나올 수 있어서 좋네요. 역시 타코는 포장도 좋지만 이렇게 갓 만든 것을 바로 먹는 것이 가장 베스트입니다. 을지로 가신다면 간식으로 드셔도 좋을 듯. 간식으로 하나씩 먹으면 양도 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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