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산 안남 신용산점 | 진한 미나리 쌀국수, 점심 먹기 좋은 베트남 음식점

 
안남

• 영업 시간 : 11:00-21:00(브레이크 타임 : 15:00-17:00)
• 주소 : 한강로3가 100
• 캐치테이블 예약 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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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산역, 신용산역 주변에 미나리 관련 음식점이 몇군데 있습니다. 미나리 곰탕으로 유명한 곳, 미나리 샤브샤브로 유명한 곳, 미나리 쌀국수로 알려진 곳. 미미옥도 미나리 쌀국수가 있지만 여기랑 그곳은 조금 스타일이 달라요.

메뉴입니다. 안남은 도곡동에도 있는데 신용산에도 오픈을 했네요. 건물 2층이 있으니 참고!

점심시간에 손님이 많이 있어서 전경을 많이 찍지는 못했지만, 이 공간의 장점은 통창이라는 점. 그래서 뭔가 시원시원한 느낌이에요. 더 맑은 날이었다면 햇살도 많이 들어와서 좋았을 것 같습니다. 둘러보니 6인 테이블도 하나 있어서 간소하기 점심 팀회식하기도 괜찮아 보입니다. 

조금 더 자세한 메뉴와 사진.

여러 명이 가시면 수육을 드셔도 좋겠네요.

미나리 쌀국수입니다. 이곳은 최근에 오픈한 미나리를 다져서 토핑처럼 국물에 얹어서 나오는 쌀국수를 먹을 수 있는 곳입니다. 생각보다 조금 기름진 느낌이 좀 있습니다. 그리고 고수도 섞여 있으니 못 드신다면 미리 확인을 하시길!
 

 

 
생각보다 향은 강하고요. 국물은 진한대신 조금 기름진 맛이 있습니다. 먹다보니까 약간 느끼할 수도 있겠다 싶은데 미나리가 중화해 주는 역할을 합니다. 뜨끄한 한 그릇을 먹으니 체온이 올라가는 느낌이 듭니다. 미나리 좋아하시면 한 번 드셔보시길!